국제유가, 재고 감소·달러 강세에 혼조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국제유가는 2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2달러 오른 61.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79%(0.52달러) 내린 65.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오클라호마의 원유 재고 감소와 달러 강세 등 상승·하락 요인이 혼재했다.
국제 금값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25달러) 하락한 1,331.2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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