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 적정성 3년 연속 1등급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 진료를 대상으로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울산대병원은 89.64점을 받아 상급종합병원 평균 88.96점에 비해 높은 점수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3년 연속 1등급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폐 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이며, 기침과 가래, 호흡 곤란이 주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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