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시청률 2.5%

입력 2018-02-04 09:23
수정 2018-02-04 09:43
한국-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시청률 2.5%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가 생중계한 한국-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의 시청률이 2.5%로 집계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2분부터 이날 0시 25분까지 방송한 한국-라트비아전 시청률은 전국 2.5%, 수도권 2.4%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SBS TV가 중계한 한국-자메이카전 시청률은 전국 5.0%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유럽 전지훈련 기간 마지막 평가전이었다.



한편, 저녁 시간대 방송한 예능 중에서는 MBC TV '무한도전'이 12.5%의 시청률을 보여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전날 방송에서는 '인 앤 아웃' 특집으로 유재석, 조세호, 정준하가 밖에서, 박명수, 하하, 양세형이 집 안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대결을 펼쳤다. 본방송 후에는 H.O.T가 출연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 예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8%-12.1%, SBS TV '백년손님'은 5.2%-7.5%의 시청률을 보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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