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마이스터고에 취업 문 '활짝'

입력 2018-01-30 15:53
현대차 전주공장 마이스터고에 취업 문 '활짝'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최근 전북기계공고와 군산기계공고 졸업생 18명을 채용하는 등 전북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취업 문을 활짝 열었다.

2011년 현대자동차가 전북기계공고와 군산기계공고 등 전북지역 2개 학교를 비롯해 전국 9개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값진 결실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마이스터고 출신의 우수 기술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학력보다는 실력이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기술인재들을 발판으로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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