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임용 최종합격자 발표…대전 142명·세종 174명·충남 544명(종합)

입력 2018-01-22 11:15
교원임용 최종합격자 발표…대전 142명·세종 174명·충남 544명(종합)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김준호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세종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은 22일 2018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발표했다.

대전의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55명, 초등 59명, 특수(유치원) 13명, 특수(초등) 15명 등 모두 142명이다.

세종은 유치원 102명, 초등 65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5명 등 총 174명이 선발됐다.



충남은 유치원 33명, 초등(장애포함) 467명, 특수 44명 등 544명이다.

충남 초등교사는 선발예정 인원 500명의 93.4%를 충원해 지난해(선발예정 인원 630명, 합격 246명)보다 54.35%포인트 늘었다. 그동안 정규교사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지역 최종합격자는 오는 29일 임용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교육청에 등록해야 한다.



세종은 다음 달 1일 교육청에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을 받고, 신규교사 연수는 2월 13일에 한다.

충남은 26일 오후 1시부터 충남 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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