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애플스토어' 개장 임박…가림벽에 "반가워요"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 첫 애플스토어의 개장이 임박했다.
애플코리아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예정 건물 앞에 새 가림벽(바리케이드)을 공개했다.
애플 로고 밑에 한글로 '반가워요'라는 문구가 써 있다. 이전까지는 공사현장임을 알리는 가림막이 설치돼 있었다.
애플스토어는 이달 중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코리아와 이통3사는 개통 업무를 위한 대리점 코드를 부여하는 전산 개발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스토어에서는 애플 제품을 수리받을 수 있고 체험, 구매, 사용법 교육 등이 가능하다.
애플코리아는 애플스토어 오픈 일정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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