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아마추어 공연단 'ExMUSE' 음악으로 사회공헌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거래소(KRX) 직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공연단인 'ExMUSE'가 최근 병원과 복지관을 찾아 음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ExMUSE'는 이달 12일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음악단은 4월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인복지관을 찾았고 5월 어버이의 날에는 노인복지관에서 공연했다.
최근에는 부산시 호스피스센터를 찾았으며 거래소 입주 건물인 부산국제금융센터의 경비원과 미화원을 대상으로도 공연했다.
'ExMUSE'는 2008년 4월 거래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음악단이다. 10년째 복지관과 병원, 장애인단체 등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에는 다문화 공동체학교인 아시아공동체학교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악기 지도, 음악교육, 금융교육을 하고 있으며 각종 공연에도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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