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4박5일 시승하세요'…현대차 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현대자동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를 앞두고 소비자 600명에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장기 시승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14일 코나 장기렌털 시승 이벤트('메리 코나 해피 뉴이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당첨자는 코나를 4박 5일(주말 포함)간 무료로 시승할 수 있다.
시승은 내년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앞선 1차 접수는 지난 13일 마감됐고 현재 2회차(19일까지)와 3회차(2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차수별 200대씩, 모두 600명이 이번 장기 시승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매주 목요일마다 차수별로 홈페이지나 개별연락 등을 통해 발표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는 ▲ 8월 4천230대 ▲ 9월 5천386대 ▲ 10월 3천819대 ▲ 11월 4천324대 등 최근 월 3천~5천 대씩 팔리며 4개월 연속 국내 소형SUV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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