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불량 케이크' 걸러낸다…식약처, 일제 위생점검

입력 2017-12-05 09:00
수정 2017-12-05 09:11
연말연시 '불량 케이크' 걸러낸다…식약처, 일제 위생점검

<YNAPHOTO path='C0A8CA3D0000015311B32ECC00005366_P2.jpeg' id='PCM20160224016300727' title='케이크' ca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17개 시·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소비가 급증하는 케이크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시기는 11∼15일, 점검 업소는 전국 1천500개 업체다.

점검항목은 ▲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11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