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특화단지 조성 추진

입력 2017-11-20 14:34
광명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특화단지 조성 추진

(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광명시는 경기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대에 들어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명시와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를 위해 이날 광명시청에서 특화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특별관리지역에 사업 부지 확보를 요청하는 등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시와 GS건설 컨소시엄은 부지가 확보되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물인터넷(IoT), 첨단부품, 소재산업 관련 기업, 연구소, 기술훈련소 등이 들어서는 특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LH와 경기도시공사 등은 2022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대에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b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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