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김장미 창원세계사격대회 홍보대사로 뛴다

입력 2017-11-16 17:51
금메달리스트 김장미 창원세계사격대회 홍보대사로 뛴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2012 런던올림픽 여자사격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6·우리은행) 선수를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달곤 조직위원장은 김 선수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김 선수는 홍보영상 촬영, 특강, 이벤트 행사 참여 등의 방법으로 창원 사격대회를 널리 알린다.

김 선수는 "창원 사격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내년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120개국 4천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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