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모든 것' 농촌진흥청 엿새간 반려동물 특별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반려동물의 문화와 역사, 관련 과학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14∼19일 전북 전주시 농업과학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나의 반쪽, 반려동물'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소개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선 반려동물 유래와 종류,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유전체 정보 기술, 건강관리 정보, 수제 사료 만들기 등이 소개된다.
관람객 20명(오전·오후 선착순 10명씩)은 반려동물 DNA를 추출해 만든 열쇠고리를 받아볼 수 있다.
동물 치유활동의 의미와 효과, 건강관리법, 예방접종 시기, 특수 목적견의 의미와 역사 등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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