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9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 유치

입력 2017-10-29 16:14
대전시 '2019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 유치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인도 뉴델리에서 23∼27일 열린 2017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AARS) 총회에서 대전이 2019 학술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은 중국 항저우와 경쟁해 유치에 성공했다.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는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가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원격탐사, 위성응용 및 공간정보기술(GIS 포함) 관련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2019년 학술대회는 '스마트 미래를 위한 공간정보기술 진보'라는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원격탐사 학문 및 산업 발전을 위해 1980년 설립돼 현재 30여개국이 활동하는 비정부 기구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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