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딜러사, 146m길이 '어린이 교통안전' 벽화 완성

입력 2017-10-26 16:31
벤츠·딜러사, 146m길이 '어린이 교통안전' 벽화 완성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와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최근 부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6일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5일 부산 수영구 망미초등학교 앞 주택 밀집지역 길목에 불법주차 금지·스쿨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학교 주변에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146m 길이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에는 스쿨존 제한 속도 준수, 금연,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을 강조하는 이미지들이 담겼다.

아울러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스쿨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로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 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임직원 참여형 봉사 활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도 운영하고 있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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