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초등학교 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인 점검

입력 2017-10-18 08:31
[부산소식] 초등학교 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인 점검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308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했다.



일제점검 결과 안전사고 위험요인 312건을 적발하고 노상 적치물, 불법 홍보물 등 즉시 정비가 가능한 사안은 조치를 마쳤다.

펜스정비, 통학로 보수, 교통시설물 정비 등 예산이 드는 부분은 구·군 소관부서에서 이달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하도록 했다.

안전사고 위험요인 점검 결과를 보면 학교 주변의 안전사고 정비대상은 보행도로 분야(29%)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노상 적치물·쓰레기(18%), 안전펜스(17%), 차량·교통시설물(17%), 불법 광고물(10%), 공사장·공공시설물(9%) 등으로 나타났다.

유라시아 도시포럼 19일 개막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9일 벡스코에서 '유라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지역 도시들의 역할'을 주제로 2017 유라시아 도시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비즈니스 협력' 세션을 포함해 모두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중·러 공무원, 기업인, 전문가·대학생 등이 참가해 동북 도시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19일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9일 오전 11시 강서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연다.

10월 15일 '흰 지팡이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가요제, 시각장애인용 윷놀이 대회, 시상식 및 경품권 추첨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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