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롱런게임 '그랜드체이스' 카카오에서 부활…CBT 시작

입력 2017-10-13 16:14
13년 롱런게임 '그랜드체이스' 카카오에서 부활…CBT 시작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KOG가 13일 신작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온라인게임으로 13년이나 롱런한 '그랜드체이스'를 카카오에서 선보인 정식 후속작이다.

오리지널 성우, 캐릭터, 배경음악에 신규 캐릭터 60여종을 추가하고 모바일에 최적화한 쿼터뷰 진행 방식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PC게임만 고집해 온 KOG는 이 게임으로 처음 모바일에 진출한다.

KOG는 오는 17일까지 5일간 하는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상대로 CBT를 하고 정식 출시 때 애플 iOS도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플레이에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검색하거나 CBT 페이지(kko.to/LHqwUBs9a)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CBT 정보는 그랜드체이스 카페톡(https://playgame.kakao.com/g_chase/ho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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