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뢰제거 임무 미 해군 '치프함' 부산항 입항

입력 2017-10-10 13:23
기뢰제거 임무 미 해군 '치프함' 부산항 입항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미 해군의 기뢰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소해함인 치프(CHIEF)함이 10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도착한 치프함은 어벤저(Avenger)급 기뢰제거함이다.



배수량 1천400t, 길이 68m, 폭 16.7m에 최대 속력은 시속 25㎞가량이다. 90여명의 장병들이 탑승하고 있다.

치프함은 우리 해군과 연합 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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