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공훈국가합창단 등 신의주에서 공연

입력 2017-10-05 23:01
[북한단신] 공훈국가합창단 등 신의주에서 공연

(서울=연합뉴스) ▲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 종합공연이 지난 4일 평안북도 신의주시 평안북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밝혔다. 평안북도 주요 공장 및 기업소 간부와 기술자, 노동자, 신의주시의 각 계층 노동자와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20주년(10월 8일)을 맞아 북한 조선우표박물관과 조선우표전시장에 우표들이 집중 전시됐다고 중앙통신이 5일 전했다. 전시는 5일부터 오는13일까지 열린다.

▲ 김정일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20주년을 맞아 북한 주재 경제 및 무역 참사단이 5일 당 창건 기념탑과 평양문화전시관을 참관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북한을 방문 중인 러시아 자유민주당 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고 조국 해방전쟁 승리 기념관과 과학기술 전당, 만경대 학생소년 궁전 등을 참관했다고 중앙통신이 5일 밝혔다. 대표단은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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