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특산물 전국 갤러리아 백화점서 판매한다

입력 2017-09-20 14:21
충남 농특산물 전국 갤러리아 백화점서 판매한다

충남도-한화갤러리아 상생협력 업무협약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지역 농특산물이 전국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 농특산품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도와 한화갤러리아는 도내 농식품의 소비 패턴과 유통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제품 개발, 디자인 개선, 품질 강화 등을 통해 명품 농식품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서울 압구정점, 경기 수원점, 대전점, 충남 천안점, 경남 진주점 등 전국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충남 농특산품에 대한 홍보와 판촉 행사를 하기로 했다.

안 지사는 "농업·농촌의 미래산업인 농촌융복합 산업이 농촌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고, 황 대표는 "한화갤러리아가 가진 유통채널과 정보를 동원해 충남 농특산물이 고객으로부터 매력 있는 상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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