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소주·맥주 부문 모두 1위

입력 2017-09-19 17:02
롯데주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소주·맥주 부문 모두 1위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롯데주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7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NCSI) 조사에서 '클라우드'와 '처음처럼'이 맥주와 소주 부문에서 각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주류가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맥주 클라우드는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풍성한 거품과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3년 연속 맥주 부문 1위에 뽑혔다.

세계 최초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소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처음처럼도 2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고객의 제품·서비스 기대수준, 인지 품질, 종합만족, 고객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 만족의 정도를 계량화한 지표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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