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판매량 1천만장 돌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게임 개발사 블루홀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이달 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천만장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96명이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달 말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의 영향으로 스팀 판매량 1천만 장, 동시 접속자 수 97만명을 넘어서며 동시 접속자 수 1위에 올랐다.
블루홀 김창한 PD는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완전한 배틀 로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연내 PC 정식 출시와 엑스박스원 게임 프리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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