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기계 수리점 불…1명 부상

입력 2017-08-27 14:08
정읍 농기계 수리점 불…1명 부상

(정읍=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7일 오전 11시 33분께 전북 정읍시 수성동 한 농기계 수리점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상점 안에 있던 부탄가스 통이 폭발하면서 수리점 주인 이모(79)씨가 파편에 맞아 다쳤다.

이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리 중인 농기계 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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