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소폭 하락

입력 2017-08-24 10:54
광주신세계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소폭 하락

당기순이익 증가·부채비율 감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 신세계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광주·전남 유가증권시장 올 상반기 영업실적과 재무안정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 신세계 매출액은 1천24억9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33억4천여만원과 비교해 8억5천여만원(-0.83%) 줄었다.

영업이익은 266억6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2억여원과 비교해 5억4천여만원(-1.99%) 감소했다.



따라서 올 상반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6.02%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32%보다 0.31% 포인트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237억5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9억3천여만원과 비교해 18억1천여만원(8.29%) 증가했다.

따라서 올 상반기 매출액 순이익률은 23.17%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22%와 비교해 1.95% 포인트 증가했다.

지난 6월말 현재 자산총계는 6천518억여원으로 지난해 12월말 6천555억여원과 비교해 0.55% 감소했다.

자본총계는 6월말 5천544억7천여만원으로 지난해 12월말 5천342억9천여만원과 비교해 3.78% 늘었다.

부채총계는 6월말 973억9천여만원으로 지난해 12월말 1천212억1천여만원과 비교해 19.65% 줄었다.

부채비율은 6월말 17.56%로 지난해 12월말 22.69%보다 5.12% 포인트 감소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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