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7∼12일 다문화 학생 진로·직업 교육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12일 신한대와 경기과학기술대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진로·직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학생 50여명은 이 기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총 60시간 동안 진로 탐색, 자아존중감·창의성 개발, 진로·인성 특강 등에 참가한다.
이들은 또 웹툰 작가, 한식 조리, 바리스타, 토탈메이크업, 자동차정비, 3D 프린팅 설계 등과 같은 직업에 대해 체험한다.
교육청은 교육 우수 학생에게 대학에서 운영하는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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