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정경미 연구원,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GS건설은 기술본부 건축환경연구팀 정경미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정 선임연구원은 10여년 넘게 꾸준히 피인용수가 많은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 논문을 다수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올랐다고 GS건설이 전했다.
정 선임연구원은 현재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은 검증 과정을 거쳐 GS건설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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