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물놀이가 최고예요"

입력 2017-07-27 16:01
[카메라뉴스] "물놀이가 최고예요"

(전주=연합뉴스) 전북 대부분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7일 전북지방경찰청 어린이집 앞 마당에 설치된 이동식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수영장에는 대형 미끄럼틀은 물론이고 물총과 비치볼, 튜브 등이 준비돼 원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생들은 수영장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물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야외 수영장에서 특별활동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하루 아이들이 즐겁게 지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은 원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쉼터를 설치하고 오전과 오후로 인원을 나눠 수영장을 운영했다. (글·사진 = 정경재 기자)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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