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추자도 호우특보 해제…남원 160㎜ 내려

입력 2017-07-18 15:50
제주 남부·추자도 호우특보 해제…남원 160㎜ 내려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남부의 호우경보와 추자도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남부의 신례 지점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62.5mm의 비가 내렸고, 남원은 160mm, 태풍센터는 58.5mm, 성산은 22.9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제주도 북쪽의 부속 섬인 추자도에도 55mm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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