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선갑 의원, '50+ 세대' 주제 책 펴내

입력 2017-07-03 09:48
서울시의회 김선갑 의원, '50+ 세대' 주제 책 펴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의회 김선갑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3)은 50∼64세 중·장년을 가리키는 신조어인 '50+ 세대'를 주제로 한 책을 펴냈다고 3일 밝혔다.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 법'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50+ 세대는 누구이고, 왜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주목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또 서울시와 국내·외 50+ 세대 지원 정책을 살펴본다.

김 의원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50∼64세를 위한 특화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서울시가 선도해 온 장년층 지원 정책을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혜숙·신경민·노웅래·기동민·신창현 국회의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류경기 행정1부시장, 이제원 행정2부시장, 김종욱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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