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 거래종목에 동양텔레콤·에스엠면세점 추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동양텔레콤과 에스엠면세점 2개 비상장사를 K-OTC(장외주식시장) 거래 종목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종목의 매매는 29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동양텔레콤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자본금은 약 99억원이고 지난해 매출액은 302억원이었다.
서울 및 인천공항 등에서 면세점(보세판매장)을 운영하는 에스엠면세점은 자본금 766억원에 작년 매출액은 94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지정으로 K-OTC 시장 거래 종목은 123개로 늘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