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어디서나 체크카드' 출시…시장·인터넷몰 할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어디서나 체크카드'를 26일 출시한다.
전통시장 이용액의 10%, 인터넷몰(11번가·옥션·인터넷교보문고 등) 이용액의 5%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체크카드로 통신료(5만 원 이상)를 결제하면 캐시백 3천 원의 혜택을, SK주유소에서 주유하면 포인트(ℓ당 40원)를 각각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없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다양한 혜택을 주면서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 상품을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체크카드 혜택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우체국 예금보험고객센터 전화(☎ 1599-1900·1588-1900)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카드 이용고객에게 주유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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