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만난다…17일 '찾아가는 시 문학공연' 열려

입력 2017-06-16 11:15
시인과 만난다…17일 '찾아가는 시 문학공연'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와 한국작가회의는 17일 오후 5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시 문학 공연 - 시인과 시민의 사랑 노래'를 연다.

행사에서는 노지영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신경림·나희덕·박성우·박소란 시인을 만날 수 있다. 초대 시인은 시민과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초대 가수가 '갈대', '가난한 사랑 노래', '푸른 밤' 등 참여 시인의 대표 작품을 노래로 들려준다.

이와 더불어 동네 백일장, 책 교환 행사, 시인과의 사진 촬영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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