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뉴스] 1인 가구 늘면서 인기…'미니 수박' 주렁주렁

입력 2017-06-14 14:11
[카메라 뉴스] 1인 가구 늘면서 인기…'미니 수박' 주렁주렁

(음성=연합뉴스) 14일 오전 충북 음성군 금왕읍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에 미니 수박이 주렁주렁 열렸다.



일반 수박의 4분의 1 크기인 미니 수박은 무게가 1∼2㎏가량으로 크기는 작지만, 당도는 11브릭스(Brix)에 달해 일반 수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껍질이 일반 수박보다 얇아 손쉽게 깎아 먹을 수 있다.

정택구 수박연구소 품질관리팀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미니 수박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농민들이 쉽게 키울 수 있는 재배법과 품종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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