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시가 풍미 살린 '보헴 시가 리브레x1' 출시

입력 2017-06-14 09:58
KT&G, 시가 풍미 살린 '보헴 시가 리브레x1' 출시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KT&G는 시가 고유의 풍미를 살린 1mg 제품 '보헴 시가 리브레x1'(BOHEM CIGAR LIBRE x1)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KT&G가 선보인 '보헴 시가 리브레'(BOHEM CIGAR LIBRE)의 확장 제품이다. 기존 시가 타입의 제품 특성을 유지하며 보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KT&G의 국내 유일 '시가래퍼'(Cigar Wrapper) 기술은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됐다. 이는 일반 궐련지 대신 시가엽이 함유된 특수 궐련지로 담배를 감싼 것으로, 실제 시가의 느낌을 재현한다.

시가엽이 20% 함유된 잎담배를 섞어 '보헴시가'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더했다. 1mg의 타르 함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맛을 제공한다.

'보헴 시가 리브레 x1'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다. 가격은 갑당 4천500원이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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