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작년 4억5천만달러 외자유치

입력 2017-05-23 11:2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작년 4억5천만달러 외자유치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4억5천8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진해 경자청은 글로벌 물류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잇달아 유치하면서 애초 목표액(1억3천만 달러)보다 3배 이상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부산·진해 경자청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개발분야와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부산·진해 경자청은 정부로부터 6억5천8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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