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무역보험공사 수출기업 보험료 지원

입력 2017-05-17 11:05
중기중앙회·무역보험공사 수출기업 보험료 지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내수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출액 10만 달러 이하의 부산지역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무역보험공사는 해당 기업에 '수출 안전망 단체보험'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2만 달러 한도에서 피해 금액의 95%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달 30일까지 희망 업체를 받아 최대 1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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