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 19일까지 열전

입력 2017-05-16 21:33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 19일까지 열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체육 꿈나무들의 축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개막했다.

이날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총 17개 시도에서 3천141명(선수 1천639명, 임원·관계자 1천502명)이 참가하며 19일까지 계속된다.

대회 첫날인 16일엔 육상, 수영, 디스크 골프, 보치아, 탁구, 역도, 배드민턴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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