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서 자전거 타고 평창올림픽 알린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행정자치부는 1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및 평창 동계올림픽 자전거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자를 표창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 자전거홍보단이 출범했다. 홍보 대사인 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 함께하는 자전거 타기도 이어졌다.
자전거홍보단은 이달 말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한 뒤 강릉과 평창에 도착하는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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