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청년·여성기업인 330명, 안철수 지지선언

입력 2017-04-28 11:38
벤처·청년·여성기업인 330명, 안철수 지지선언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벤처·여성 기업인과 청년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전문가 그룹 330명은 28일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 후보는 벤처기업을 창업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기업을 일구었다"며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기업가정신으로 충만한 안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민경제의 중추인 중소·벤처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과 여성의 창업이 활성화 될 때 우리 경제는 새로 도약할 수 있다"며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대통령 적임자는 안 후보"라고 강조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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