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3개 테니스대회 잇따라 열린다

입력 2017-04-27 14:37
순창서 3개 테니스대회 잇따라 열린다

(순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순창군에서 이달 말부터 3개의 테니스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첫 행사는 한국초등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110개 팀,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여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 8일부터 열흘간은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겸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파견 평가전이 개최되고 27일에는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순창군은 날씨와 관계없이 4계절 내내 정구와 테니스 경기를 할 수 있는 8개 면의 실내 코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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