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사회 배운다"…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환경부, 19일부터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접수
(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환경부는 자원순환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일부터 '2017년도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참가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은 2011년부터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60여 개 학교, 약 3천500명을 대상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참여해 교육대상 인원을 7천명으로 확대했다.
울산·세종·제주 등 대상 지역도 추가됐고, 학교도 60곳에서 100여 곳으로 늘어났다.
교육 과정은 분리배출 이론교육(45분)과 분리배출체험(45분)으로 구성됐다.
19일부터 한국폐기물협회 누리집(www.kwast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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