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인허가 속도 빨라진다'…7월 '신속허가과' 설치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공장설립·건축·농지전용 등 원주시의 인허가 속도가 대폭 빨라진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13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7월 인허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인허가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인허가 전담부서 명칭을 가칭 '신속허가과'로 하고 공장등록, 건축허가1·2, 개발허가, 농지허가, 산지허가 등 6개 팀으로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원 시장은 "인허가 전담부서 신설은 행정절차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 속도를 높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ryu62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