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모든 것'…상주서 4∼7일 국제농업기계박람회

입력 2017-04-03 16:48
'농기계 모든 것'…상주서 4∼7일 국제농업기계박람회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7일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박람회는 친환경농업·농자재 종합전시로, 농업기계 발전상을 보여주고 농업 미래상을 제시한다.

농기계 업체 210곳이 참여해 전시장 1만6천500㎡에 재배·관리기계, 이앙·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 과수용기계 등 387개 기종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첫날인 4일 오후 3시에 열리고,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공연을 마련한다.

또 농업기계 학술세미나, 4차산업·시설원예발전 세미나를 열고 상주시 관광홍보관, 귀농·귀촌홍보관, 승마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업인에게 최첨단·고성능 농기계 정보를 제공하고, 출품업체는 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농기계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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