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시우민, 마운틴TV 다큐멘터리 내레이터

입력 2017-03-29 10:49
수정 2017-03-29 14:40
엑소 수호·시우민, 마운틴TV 다큐멘터리 내레이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엑소 멤버 수호와 시우민이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변신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와 시우민이 마운틴TV가 기획한 다큐멘터리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의 내레이션을 맡아 우리나라 곳곳을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명소들을 드론으로 촬영해 완성한 국내 최초의 100% UHD(초고화질) 항공 다큐멘터리로 제주, 다도해, 지리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부터 서울, 부산, 인천 같은 주요 도시의 화려한 발전상을 담아냈다.

마운틴TV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그룹 엑소 멤버 수호, 시우민의 내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유구한 역사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은 다음 달 3일부터 한 달간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1시 네이버TV 및 네이버 V-웹 드라마에서 공개된다. 미공개 컷이 포함된 방송용 풀버전은 다음 달 29일과 30일 밤 9시에 마운틴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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