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담양·해남 5곳 지하수 자원 조사

입력 2017-03-15 15:24
농어촌공사, 담양·해남 5곳 지하수 자원 조사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담양군(3개)과 해남군(2개) 5개 농촌용수구역을 대상으로 지하수 자원 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수 자원 조사는 농어촌지역의 효율적이 지하수 개발관리와 체계적 보전을 위한 것이다.

농어촌공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수질과 수량 관리방안, 가뭄대비 용수확보와 농업용 지하수 개발 이용 방안을 마련한다.

농어촌공사는 조사 결과를 농어촌지하수넷(https://www.groundwater.or.kr)을 통해 공개한다.

윤석군 전남지역본부장은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지하수에 대해 정확한 이용실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개발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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