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공고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기업과 기관의 빅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올해 사업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교통, 보건·의료, 재난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빅데이터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관·기업이 시범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미래부는 9개 과제를 선정해 총 39억 원을 지원한다. 과제 수행자 중 우수기관·기업은 '미래부 지정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15일 이후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6일 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
┌──────┬───────────────┬────┬─────────┐
│구분│ 지원 내용 │과제 수 │지원 예산 │
├──────┼───────────────┼────┼─────────┤
│ 기획·검증 │빅데이터 과제 기획, │3개 내외│ 8억 원 │
││시험분석·서비스 모델 검증││(과제당 2∼3억 원)│
├──────┼───────────────┼────┼─────────┤
│ 실증·확산 │서비스 모델의 본격 적용· │6개 내외│ 31억 원 │
││확산 사업 지원││(과제당 약 5억 원)│
├──────┴───────────────┼────┼─────────┤
│합계│9개 내외│ 39억 원 │
└──────────────────────┴────┴─────────┘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