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밀워키 시범경기 휴식…테임즈 안타 생산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
앞서 그는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125(8타수 1안타)다.
한편,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맹활약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에릭 테임즈(31)는 밀워키의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43(14타수 2안타)이다.
텍사스는 이날 경기에서 1-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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