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직영점에서도 알뜰폰 명의 변경·요금 수납 가능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는 3월 1일부터 이동통신사 최초로 전국 직영 매장에서 자사 제휴 알뜰폰 가입자에게 명의 변경, 요금 수납 등 각종 고객 서비스(CS)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 알뜰폰 업체는 미디어로그·이마트알뜰폰·ACN코리아·우체국 등이다.
해당 업체 고객은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요금 수납(카드)뿐 아니라 명의도용 접수와 통화 내역 열람을 할 수 있고, 서비스 일시 정지와 부가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알뜰폰 업무가 가능한 직영 매장 위치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고객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일이 많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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