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외국인 창업 도울 멘토를 찾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시 동대문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창업·무역 멘토 역할을 해줄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SBA와 유관기관 자문(전문)위원 활동 경험자, 무역·창업 등 해당 분야 기업이나 유관기관 10년 이상 근무 경력자, 일반 기업(제조업 포함) 15년 이상 근무 경력자 등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멘토로 선발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한 차례 3시간씩 외국인 창업자나 무역인에게 1대1 멘토링을 하게 된다. SBA 대표 명의의 위촉장과 창업 멘토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수당(회당 11만 원)도 지급한다.
신청 희망자는 서울글로벌센터 인터넷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2일까지 이메일(suobin0811@sba.seoul.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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