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개방·분석기술 지원 등에 민관 협력 강화

입력 2017-02-23 15:00
빅데이터 개방·분석기술 지원 등에 민관 협력 강화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청은 24일 '제2차 민관 합동 빅데이터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빅데이터 기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TF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개방해 민간·공공 데이터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분석 기술 분야가 고도화되도록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데이터거래소를 구축해 민간·공공 데이터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도 이야기한다.

이어 TF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기 위한 방안과 제도적 지원방안, 쟁점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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