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층짜리 상가 불로 7명 대피…인명피해 없어(종합)

입력 2017-02-19 21:03
대구 6층짜리 상가 불로 7명 대피…인명피해 없어(종합)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9일 오후 8시 6분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6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시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4층 계단에서 시작했으며, 13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상가에 있던 4명은 옥상으로, 2명은 5층으로, 1명은 지하로 각각 대피했다가 모두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엘리베이터 앞 쓰레기더미에서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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